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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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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주)

담당부서 : 홍보정책실
등록일 : 2019-08-26
고객들에게 감동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산해운항공㈜

은산해운항공은 수출, 수입을 전담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바늘에서부터 중량 1000t에 이르는 선박엔진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전부 은산해운항공의 서비스 대상이다. 은산해운항공은 해상과 항공, 철도와 육로수송을 통해 복잡한 물류수산을 단순화하고 있다.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부동의 1위 자리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여러 회사들로부터 인수받은 소중한 화물을 일괄운임제의 적용을 통하여 가장 정확,간편, 안전하게 운송하는데 있다.
또한 국내의 동종업계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기업일 뿐만 아니라 북남미대륙,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 일본 등에서도 전 세계를 통한 네트워크로 전문가적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잠재적인 성장성을 가진 중국방면의 시장에서도 주요 항구 및 내륙 이원지역까지도 서비스의 중점지역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양재생 회장과 함께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은산해운항공㈜
은산해운항공은 1993년 11월 창립되었다. 고교를 졸업하고 국적선사인 동서해운에 입사한 양재생 대표가 18년 9개월간의 직장생활을 접고 초일류 물류 회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실현한 회사다. 은(銀)이 산(山)처럼 쌓인다는 뜻을 담아 은산이라 이름 붙였다. 은행에서 빌린 3000만 원과 직원 5명으로 시작해 굴지의 중견기업이 되기까지는 현장에서 익힌 물류의 가치와 흐름에 대한 양 대표의 노하우가 큰 힘이 됐다. 양 대표는 창업과 동시에 처리가 까다로운 소량혼재화물(LCL)을 모아 대형 컨테이너로 일괄 운송하는 시스템을 국내 처음 개발했고, 이는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래를 준비한 자에게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 1997년 외환위기 때였다. 조기 출근과 신속 처리, 고객 친절을 머리에 새기고 허리띠를 더 졸라맨 은산해운항공에 일감이 쏟아졌다. 관련 업체들이 허둥댈 때 작은 물량 하나라도 처리해 주는 업체는 은산해운항공 밖에 없었다. 이때 은산의 직원 수는 두 배로, 매출은 200%까지 치솟았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물류기업들이 위험물인 가스가 들어있다며 꺼리던 성화봉 관련 물품을 42개국에 성공적으로 운송해 은산의 높은 가치를 널리 알렸다. 같은 해 양산에 물류터미널(창고)을 지어 컨테이너터미널 업무에 뛰어들면서 회사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

전세계와 교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은산해운항공은 세계 여러 나라와 교류를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부산 본사를 비롯해 서울(1곳), 인천(1곳) 등 국내 지사와 더불어 베트남(3), 중국(2), 미국 애틀란타(1) 등 여러 해외 지사를 확보하며 동종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며, 엄청난 완제품과 원자재 화물 물동량을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문화가 다른 중국, 베트남인과 운송 업무를 함께 처리하는 것보다 같은 문화와 언어를 가진 한국인이 업무를 처리하면 신속하고, 또한 고객의 화물을 보다 안전하게 목적지에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베트남지사가 은산해운항공에서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가 아주 크다.

최고의 서비스 품질,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는 은산해운항공㈜
은산해운항공은 물류에 관한 거의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상/항공 화물의 운송 중계 서비스(Forwarding)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화물 포장, 프로젝트 화물의 운송 등 전 세계 모든 곳에 바늘에서 대형 선박 엔진까지 고객이 원하시는 곳에 안전에게 화물을 운송하는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은산해운항공이 자부하는 서비스 분야는 바로 LCL(Lessthan Container Load cargo) 화물의 수출입이다. 은산해운항공은 이 LCL화물 수출입의 선두 주자로 다른 업체들을 멀찍이 앞서 나가고 있다. 여기서 LCL 화물이란 한 컨테이너를 다 채울 수 없는 소량의 화물을 수출입 하는 것으로, 은산해운항공은 국내 LCL 화물의 대다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과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고 있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은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추구하는데, 대부분의 물류 회사는 예를 들어, 차량 운송회사는 운송만, 터미널 회사는 컨테이너 핸들링만, 포장 회사는 포장하는 식으로 한 가지 분야의 물류를 처리한다. 하지만 은산해운항공은 포워딩, 운송회사, 컨테이너터미널, 항공 화물터미널, 수출포장 등의 물류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종합 물류기업으로 타 경쟁사들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제공에 있어서 간편하고 빠른 절차를 자랑하는데, 고객의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수출입 절차가 가능한 기업은 은산해운항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그리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은산해운항공㈜
은산해운항공은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주요 물류 회사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다. 은산의 계획은 심플하면서도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물류산업은 화물의 양이 많을수록 비용이 절약되는 특성이 있어서, 파트너십과 물량 증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것이 은산해운항공의 목표이다.



또한 은산해운항공㈜은 국내에서는 이미 동종 업계에서 최상위권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더 나아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회사 규모, 재무구조, 노.사 관계, 미래 비전 측면에서 회사를 유수의 국내 대기업 혹은 외국기업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실있고 튼튼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2018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으로 빛을 발한
양재생 회장의 노력
은산해운항공을 이끌며 은산을 내실 있는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양재생 회장의 노력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해양대상을 수상하였다. 양재생 회장은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라는 긍정 정신을 밑바탕으로 지난 세월 동안 어렵고 힘든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을 이뤄내는데 그공이 지대했다. 지난 1993년 은산해운항공㈜ 창업 후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아우르는 물류 서비스 혁신에 크게 기여하고, 체육 · 학술 · 봉사 · 장학 사업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양재생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첫 운을 떼며, 부산에 본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해양산업 발전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과감하고 다양한 투자를 통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다

은산해운항공은 복합 운송업체로는 드물게 물류시설의 확보와 운영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양산 은산컨테이너터미널㈜을 오픈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수출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은산수출포장㈜을 설립하였다.

또 2008년에는 부산 신항 주변에 부지 7500평 규모의 일반창고와 위험물 창고를 완공하였고, 2011년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신항만 화전 산업단지 지점을 개소했으며, 2012년에는 은산수출포장 녹산 지점도 개소하였다. 2014년에는 은산해운항공 경인터미널, 은산컨테이너터미널 경인지점 설립, 2015년에는 은산해운항공 본사 은산빌딩으로 사옥이전, 2016년에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개소, 2020년 베트남하이퐁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등 은산해운항공은 과감하고 다양한 투자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으로부터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려왔고, 더 발전하려 한다.
이와 관련해 양재생 회장은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영양 공급과도 같은 것”이라며, “적당한 때, 적절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사람이나 기업 모두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복합 운송업체들이 단순하게 화물만 취급하는 것으로는 기업 경쟁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해상 운송체계는 물론, 종합물류시설과 수출포장 공장 등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또 2008년에는 부산 신항 주변에 부지 7500평 규모의 일반창고와 위험물 창고를 완공하였고, 2011년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신항만 화전 산업단지 지점을 개소했으며, 2012년에는 은산수출포장 녹산 지점도 개소하였다. 2014년에는 은산해운항공 경인터미널, 은산컨테이너터미널 경인지점 설립, 2015년에는 은산해운항공 본사 은산빌딩으로 사옥이전, 2016년에는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개소, 2020년 베트남하이퐁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등 은산해운항공은 과감하고 다양한 투자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으로부터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려왔고, 더 발전하려 한다.
이와 관련해 양재생 회장은 “기업에 대한 투자는 영양 공급과도 같은 것”이라며, “적당한 때, 적절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사람이나 기업 모두 제대로 성장할 수 없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복합 운송업체들이 단순하게 화물만 취급하는 것으로는 기업 경쟁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해상 운송체계는 물론, 종합물류시설과 수출포장 공장 등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추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명확한 목표와 올바른 가치의 실현.
정직하고 꿋꿋하게 30년 가까이 한길만을 바라본 양재생 회장과 함께
비상할 은산해운항공㈜의 화창한 봄이 펼쳐져 있다.

그런 점에서 은산해운항공이 구축한 종합물류센터는 미래의 기업 경쟁력을 준비하는 과정이자 한발 앞선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종합물류센터는 부산 신항과 가까운 화전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60만 톤을 처리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은산해운항공은 직접 선적부터 도큐멘테이션, 통관, 내륙 운송, 선적 서류, 핸들링, 자체 수출입 EDI 시스템을 통한 세관 전송 업무, 은산 물류 보세 장치장과 자체 CY, CFS를 통한 웨어하우징 스토리지 등 실질적인 복합 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해상 및 항공 수출입 화물 운송 물류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은산해운항공㈜

은산해운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힘쓰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 함양의 농가에서 태어난 양재생 회장은 어릴 때 고향을 떠나 부산으로 왔다. 그리고 부산이라는 타지에서 자수성가했다.
양재생 회장의 경험은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의 그늘진 부분에 대해 늘 관심을 갖고, 그 그늘을 걷어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자 하였다.
이에 양재생 회장과 은산해운항공은 경남 함양의 남게 마을과 금호마을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금호마을은 한센병 환자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으며, 은산장학회를 설립하여 부산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재생 회장은 “작은 성원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며, “내가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안다”고 말했다. 또 “가난과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사람
들에게는 조그만 도움이 큰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오늘의 현실을 비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 라고 강조했다.

직원이 아닌 가족으로

은산해운항공은 직원 자녀들의 학자금, 장기근속자 포상, 가족 병원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은산해운항공이 진짜 자랑하는 복지 제도는 바로 ‘직원 존중’의 문화이다. 은산은 직원을 단순히 업무상의 관계가 아닌 진심으로 품는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은산해운항공의 여직원 80% 이상이 출산 후 업무에 복귀하고, 차장 이상의간부급 50%가 여직원, 그리고 전 직원의 70%가 1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일만큼 뛰어난 근무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창립해부터 매년 봄, 가을에 빠짐없이 전직원이 야유회를 가는 전통과 직원들의 경조사에 함께하는 등 가족으로서 따뜻한 ‘정’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의 진정한 복지는 다양한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싶은 회사, 월요일이 기대되는 회사, 업무가 즐거운 회사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자부한다.

된다! 된다! 더 잘된다!
양재생 회장은 고객 감동의 물류 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은산해운항공을 키워가고 있다. 그의 경영 철학은 바로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된다!’ 이다. 긍정적인 안목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통찰하면서 은산해운항공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경영진과 사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일을 함에 있어 격식을 따지지 않으며 인사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지 않고 먼저 본 사람이 인사한다. 이렇게 모든 직원들이 임원들과 업무적으로, 일상 속에서도 유연한 의사소통을 하는 은산해운항공의 사내 분위기가 그의 경영 철학을 대변해준다.
양재생 회장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긍정의 마인드는 기적과 같은 새로운 성과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는 항상 ‘하면 된다’ 라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행동으로 옮겨왔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대부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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