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7일(화) 오전 11시 국제 회의장에서 제333회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9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허용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제23대 의원부가 출범하고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지역기업의 입장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과 최저임금 인상 및 주52시간 근로 시간 단축 등 더불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의 부진 장기화와 신성장동력 산업의 부재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부산상의와 의원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