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23일(수)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9 부산 출향인사 초청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산발전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미의 ‘OneTeam, Busa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 부산의 주요 기관장들이 상경해 400여명의 출향인사들을 맞았다.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인사에서 “부산경제계는 2019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자 한다”면서 “올해는 동남권 신공항 재추진,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복합리조트 부산 건립이라는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현안들이 있다. 이런 만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출향인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계, 법조계, 상공계, 학계, 언론·문화계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