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송규정)는 9월 5일~9월 8일 평양에서 열린 민족오페라 <아! 고구려>남북공동 공연회에 참관단 일원으로 송규정 회장, 김성태 부회장, 이영 상근부회장 등이 방북하였다.
ACC(APEC상공회의소 총회)에 북한을 참여시킴으로써 역내 국가간의 경제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2003년 8월 평양에서 부산과 북한간에 체결된 5개분야(신발, 섬유, 수리조선, 수산, 항만건설운영) 경제교류협력 의향서의 실현을 위해 9월 7일 오후 8시30분 평양 양각도호텔에서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박경철 부회장을 면담, ACC총회에 북측을 정식 초청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북측의 광명성총회사 간부 박길, 한종선, 민화협 이명복 참사 등도 만나 초청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