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부산상의동정
부산상공회의소 동정입니다. 부상의 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사상공업지역 합동현장방문 및 CEO 간담회

사상공업지역 합동현장방문 및 CEO 간담회 사진 1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금융권 대출, 부지 매각에 애로 호소

각종 업무지원 시설을 갖춘 서부산권 비즈니스센터건립 요청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기업 합동현장방문반이 사상공업지역을 찾아 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9() 오후 2시부터 부산시와 합동방문반을 구성, 사상공업지역 금양, 우성진공기술() 등 두 곳의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이 곳 기업인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합동방문반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기업관련 실무핵심부서 간부 및 임원으로 구성되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가 합동방문반을 구성해 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해 11월 녹산과 화전산단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부산권산단과 6월 신평장림산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사상기업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CEO 현장 간담회에서는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다양한 기업민원과 애로사항이 취합되었다.

이원종 우성진공기술() 대표는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으로 인해 사업종료시점인 2030년까지 이 지역 기업들은 공장부지 매각 등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어 금융권으로부터 담보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상스마트시티의 경우 도심형 업종을 중심으로 입주가 제한됨에
따라 공해업종의 경우는 중장기적으로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부지 매각과 대체부지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하고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재산권 행사 제한 최소화와 공장부지 매각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을 호소하기도 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