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중소기업 15개사를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5월 31일 부산중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선정기업 15개사 대표자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이 함께 참석하여, 지원정책 활용방안과 수출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알파로보틱스, 에스제이이(주), 터보파워텍(주), 주식회사 WSG,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주), ㈜디유티코리아, (주)제일피엠씨, 동연스틸주식회사, (주)아셈스, (주)선박무선, 와이시피(주), 명진TSR, 유일고무(주), 동아전기공업㈜, 주식회사 이엔케이 등이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하여 R&D와 수출마케팅을 4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기업에게는 2년간 최대 6억원의 R&D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지방비 매칭을 통해 신규 기업당 2천만원 이내의 지역자율프로그램(수출 브랜드개발, 특허출원 등)을 지원하여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