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C1)공익재단은 지난 8월 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018 제12회 시원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시원장학생과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12년째 해마다 지급하고 있는 ‘시원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발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시원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모두 1천 5백 83명이며 총 금액은 8억 7천 4백만 원에 달한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2개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예비사회복지사 59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5,9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시원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여러분이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원동력이자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