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은 지난 11월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8년도 제26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시상식’ 에서 기업인 부문 산업평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직접 산업평화 장착에 기여한 근로자 및 기업인 10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부산롯데호텔의 김성한 대표이사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PC-OFF제 도입 등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과 원청의 갑질 근절을 위한 준법경담당조직을 운영하는 등의 제도적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직장어린이집 운영, 남성 육아휴직 독려 등 워라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협력사 직원대상 외국어, 직무능력 등의 역량개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생의 기업문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광을 안았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당사와 협력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산업평화상은 협력적 노사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1993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것 으로, 산업평화상, 산업평화공로상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부산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기업인으로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해야 하며, 노사화합을 비롯 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자 중에 선정된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지난 10월 3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개최한 ‘제17회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경영대상 5년 지속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