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4개 기업
㈜파나시아, ㈜선재하이테크, 대양전기공업㈜, 한라아이엠에스㈜
강소기업 프로젝트에 선정
부산시는 지난 12월 9일(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강소기업 100)」에 55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중 부산의 강소기업 4개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4개 기업은 ▲㈜파나시아(대표 이수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2014년 월드클래스 선정),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디스플레이·정전기제거장치, 2018년 히든챔피언 선정), ▲대양전기공업㈜(대표 서영우, 자동차부품·계측용 센서 및 시스템, 2015년 월드클래스 선정), ▲한라아이엠에스㈜(대표 지석준․김영구, 전기․전자 부품, 2015년 월드클래스 선정) 등이다.
㈜파나시아, 대양전기공업㈜, 한라아이엠에스㈜는 부산시의 연구개발(R&D) 지원, 시장진출 전략 등 맞춤 지원을 통해 월드클래스로 성장하였으며, ㈜선재하이테크는 2018년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되어 연구개발(R&D) 기획지원, 마케팅, 성장전략 컨설팅 등 맞춤형 통합패키지 지원을 받는 기업이다.
㈜파나시아는 수소추출기 관련 설비 국산화 개발 추진을 통한 수소산업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선재하이테크는 대형 디스플레이(10세대 이상), 반도체(7나노 이하) 제조 공정용 자동이온밸런스 조절기능이 탑재된 정전기 제거장치 개발을 통한 수입대체효과와 LCD, OLED, 반도체 클린공정 정전기제거장치 국내 최초개발 및 관련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한 수입대체효과로 지원을 확보했다. 대양전기공업㈜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브레이크용 반도체MEMS 자동차용 압력센스 대체 제품 개발로 수입대체 및 수출시장 등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한라아이엠에스㈜는 질소발생기, 가스모니터링 장치시스템, 통합 감사장비 시스템 등 친환경 선박 기자재 제품 개발을 통해 지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