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7.2% 증가한 3조 4,563억원으로 나타남. 이는 해상물동량 증가에 따른 해운시황 호황, 건설경기 호조 등으로 인해 조선, 건설 관련기업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임.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0%, 18.3% 감소한 2,466억원, 1,807억원으로 나타났는데 국내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특히, 내수가 부진한데다 인건비, 물류비 등의 매출원가 상승으로 이익이 많이 감소함.
그래도 부산은 비교적 경기가 괜찮았던 조선, 건설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익 감소율은 전국의 절반 수준에 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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