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9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12.2.(월) 발표하였다.
-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및 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전년동월비 0.2% 상승하였음.
-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오름폭이 축소(0.8→0.6%)되었음.
- 체감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상승세로 전환(△0.3→0.2%)되었음.
- 11월 물가상승률이 0.2%를 보인 것은 작년 11월(2.0%) 높은 물가상승률의 기저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동안 물가상승률을 낮추는데 크게 작용하였던 농산물·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완화된데 주로 기인함.
- 최근 저물가 흐름은 수요측 물가압력이 낮아지는 가운데, 공급측 요인과 정책요인에 의해 나타난 현상으로, 기저효과 등 특이요인이 완화되면서 연말에는 0% 중반대로 회복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