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최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중소기업 상호간의 협업.협력"으로 확산하여 중소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이현재 중기청장은 11월 21일일 전경련회관(경제인클럽) 에서 3개 은행(국민.기업.신한), 신용보증기금 및 대기업 6개사(포스코.한전.현대차.KT.LG전자.SKT)와 "중소기업 납품대금 결제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납품거래환경 개선 및 대기업 2, 3차 협력기업에 대한 생산자금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음.
- 납품대금 결제지원방안을 포함하여 '공정한 납품거래환경 조성', '수평적 협업.협력 인프라 구축', '공동 협력사업 및 분위기 확산'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간 협력 확산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중점 추진할 계획임.
- 이번 협약 및 종합대책을 계기로 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대기업 협력기업 및 납품 중소기업, 금융(보증)기관을 연계하는 지역별 협력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구축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 협업.협력기반이 마련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