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 )
환경부와 정보통신부는 매년 수백만대씩 방치되고 있는 폐휴대폰의 적정 수거.재활용을 위해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와 함께 전국적인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12.1~29)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이동통신사 직영점 및 제조사 A/S센터 등 495개소를 중심으로 폐휴대폰 수거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이동통신사 대리점 4,060여개소에서는 포스터 부착 및 리플릿 배포 등 홍보와 함께 폐휴대폰 수거 행사에 대한 안내를 담당하며, 이번 캠페인은 휴대폰 관련 모든 주체가 공동으로 참여함.
-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 수거.재활용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10만부, 포스터 1만부 등)을 제작.배포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컴퓨터(10대), 최신형 휴대폰(15대) 등 푸짐한 경품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임.
-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 결과를 기초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간 적정 수거체계 구축, 제조사, 이동통신사,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축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 매년 수백만대씩 미수거되는 폐휴대폰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