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규모 갈수록 축소
- 회사채 발행규모: 77.5조원(’02)→ 50.4조원(’04)→ 40.9조원(’06)
- 규모별 회사채 비중(’06.11): 대기업 98.4%, 중소기업 1.6%
- 국고채 발행 확대, 회사채 투자수요 감소 등 영향
- 기관투자가의 회사채 투자 유도, 민간신용보강 기능 강화 필요
최근 회사채 시장의 위축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중소기업의 회사채 시장 소외현상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가중시킴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일 발표한 ‘최근 회사채 시장의 위축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 규모와 비중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 1998년에 56.0조원이었던 회사채 총발행규모가 2002년에 77.5조원까지 증가하다가 2003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2004년 50.4조원, 2005년에 48.1조원, 2006년 40.9조원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국채, 지방채 등 전체 채권시장(403.9조원, ’06)에서 회사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2년에 28.6%로 정점을 보이다가 2004년 14.2%, 2005년 12.1%, 2006년 10.1%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하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