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주식시장 규모,‘선진국의 50~70% 수준’.. 商議, “자통법은 발전 계기”
- 주식시장/GDP 비중 : 美 136.5%, 英 139.5%, 日 167.4%, 韓 91.2% 등
- 포춘 500대 금융회사수 : 美 39개, 日 12개, 中 5개, 韓 2개 등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증권업계 양극화’, ‘기업 자금조달 여건 개선’ 전망
- 금융권은 성장전략의 차별화, 기업은 자금관리 역량 강화 나서야
주식, 채권 등 자본시장의 규모가 주요 선진국 수준에 못미치고 있음에 따라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계기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13일 발표한 ‘주요 선진국 경험으로 본 자본시장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대표적 자본시장인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2005년 말 기준 7,180억 달러로 GDP의 91.2% 수준이지만 아직까지 미국(136.5%), 영국(139.5%), 일본(167.4%) 등에 비하면 상대적 규모가 영세하다. 채권시장 발행잔액 역시 2005년 말 6,556억 달러로 GDP의 83.2% 수준이지만 미국(164.9%), 일본(185.8%) 등에 비하면 절반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