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ㆍ기업 힘모아 ‘평생직업능력개발’ 위한 여건 시급히 조성해야!
- 평생학습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ㆍ세제 지원 강화
- ‘대기업→중소기업’ 교육훈련프로그램 양도 시장(讓渡 市場) 활성화
- 산업계 수요반영한 교육훈련을 산학(産學)이 공동 개발토록 지원
- 직장평생학습 우수사례 보급 확산
외환위기이후 우리 사회가 ‘평생직장사회’에서 ‘평생직업사회’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는 최근 발표한 ‘평생학습사회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근로자 개인의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들이 평생직업능력개발 여건을 서둘러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상의 보고서는 근로자들의 평생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 평생학습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 대기업의 교육훈련프로그램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시장 형성 ▲ 산업체와 기술전문대학의 교육훈련패키지 공동 개발 ▲ 직장평생학습 우수사례 보급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보고서는 “평생직업능력개발의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Best HRD)인증시 가점 부여 및 세제감면 혜택, 채용장려금 지급 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하 보고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