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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애로, 지역경제 현안과제, 지역개발사업 등의 대정부 정책건의 실현을 통해 지역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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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하자원 공동개발전략

등록일 : 2007-11-23

“중국의 북한자원 선점 심각 ... 한국 도입액, 중국의 1/5”

- 대한상의 “북한자원 공동개발 서둘러야”
- 단기타산 대신 자원확보차원의 접근 필요 ... 철광, 우라늄, 마그네사이트 등
- 12월초 남북경제협력공동위에서 구체적 협력프로그램 마련해야


광물자원의 해외의존도가 95년 86%에서 2006년 90%까지 높아지고 원유, 철강 등 국제원자재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 대한 참여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는 5일 ‘북한 지하자원 공동개발전략’ 보고서를 통해 그동안 북핵문제 등 정치적 요인과 채굴의 경제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등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대북 자원투자가 부진한 사이에 중국의 북한 지하자원 선점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다 능동적인 정책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자원이 풍부한 미국이나 중국마저 해외자원의 개발·확보경쟁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06년 미국의 해외직접자원투자가 1,361억$, 중국이 179억$인데 반해 우리는 38억$로 미국의 2.8%, 중국의 21.2%에 불과하다. 특히 북한자원 확보와 관련, 중국이 지난해 대북투자의 70%를 자원개발에 집중해 2억7,453만$의 광물자원을 도입한 반면 우리나라의 도입액은 5천973만$로 중국의 21.8%에 그쳤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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