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이 없어서 ... 융합상품 출시 지연”
- 대한상의 조사 ... 국내기업 41% “융합제품 시장출시 지연 경험”
- 대기업 4곳 중 1곳 “법제도 미비로 융합제품 인허가 거절 또는 지연 경험 있다”
- 금전적 손실 추산액 : ‘1억원 미만’(30.4%), ‘1억~10억원 미만’(27.5%) 順
‘스마트폰’, ‘스크린골프’ ...... 디지털시대를 맞아 융합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관련 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1,34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융합산업 실태와 애로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1.0%가 융합제품의 사업화 과정에서 시장출시가 늦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5.6%로 서비스업(29.8%), 건설업(32.5%)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세부내용은 별첨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