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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애로, 지역경제 현안과제, 지역개발사업 등의 대정부 정책건의 실현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입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실태조사



신입직원 교육훈련, 中企는 ‘전문기술’, 大企業은 ‘리더십’에 초점
- 교육훈련의 중점 : (대기업) 리더십 훈련 54.4%, (중소기업) 전문기술 훈련 43.2%
- 교육훈련의 형태 : (대기업) 전문 사내강사제 49.5%, (중소기업) 직장선배의 멘토링 41.7%
- 인건비 대비 1인당 교육훈련비 : (대기업) 5.3%, (중소기업) 3.2%

기업규모별로 신입직원 교육훈련의 중점과 교육훈련의 형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전국 7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직원에 대한 교육훈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은 교육훈련의 중점을 ‘리더십 향상’(54.4%)에 두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전문기술 훈련’(43.2%)에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육훈련 형태에 있어서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경우, 직장 선배의 멘토링을 통한 OJT형식의 1:1 교육을 실시한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반면,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전문 사내강사를 통한 교육’이 4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신입직원 1인당 교육 훈련비용은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올해 3.2%,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5.3%로 기업 규모별로 교육훈련 비용이 큰 차이를 나타났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필요한 교육훈련비 전액을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보험과 자체예산으로 충당한다는 응답은 4.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직원의 교육훈련이 더욱 효과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으로는 교육훈련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 개선 노력 (31.8%), 직업훈련 관련 기관들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25.8%), 정부의 교육훈련 예산지원 (23.0%)을 꼽았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의 빠른 직무적응도 향상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훈련이 필수적인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교육훈련 비를 대부분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있어 중소기업은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정부가 신입직원 교육훈련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 할 경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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