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 2007년 증시 장밋빛 전망
- 내년 주가 : 최고 1,595p, 최저 1,290p 예상
- 70.8%, 내년도 한국증시투자 확대방침 밝혀
외국인 및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2007년 증시여건이 현재보다 나아지고 장세도 활황세를 보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7일 외국계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31개사)와 은행, 연기금 등 국내기관투자가(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한국증시 전망과 영향요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도 증시 여건이 ‘현재에 비해 호전’(63.4%)되고 장세 역시 ‘활황장세’(58.5%)로 보는 전망이 우세했다. 증시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과 침체장세일 것으로 보는 응답은 각각 2.4%와 4.9%에 그쳤다.
이에 따라 각 기관투자가들이 전망한 2007년 코스피지수 최고치와 최저치의 평균은 각각 1,595p, 1,290p로, 2006년 코스피지수 최고치인 1,464.70p, 최저치인 1,203.86p보다 각각 130p, 86p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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