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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입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경영애로, 지역경제 현안과제, 지역개발사업 등의 대정부 정책건의 실현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육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년 하반기 기업호감도(CFI) 조사

등록일 : 2007-01-18
반기업 정서 해소 ‘희망’ 보인다

- 국민 기업호감도 처음으로 50점 상회...100점 만점에 50.2점
- 기업 호감 이유 ‘국가경제에 기여(42.3%)’, ‘일자리 제공(24.3%)’ 順
- 국민이 기업에 1순위로 바라는 것 ‘고용 창출 확대(59.7%)’
- 국민 10명중 4명, 여전히 기업활동 우선순위 ‘부의 사회환원’으로 인식

우리 국민의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처음으로 50점을 넘어 반기업 정서가 개선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현대경제연구원(원장 김주현)이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호감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호감지수’(CFI)가 100점 만점에 50.2점으로 집계돼 그동안의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3년 12월 첫 조사때의 38.2점보다 12점 높아진 것으로 반기별로 실시된 7차례의 조사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지난 3년간 매 조사때마다 기업호감지수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향후 더욱 상승할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기업활동의 우선순위가 ‘이윤창출’이라는 의견도 첫 조사때의 53.5%에서 57.3%로 높아지고, ‘사회환원’이라는 의견은 46.5%에서 42.7%로 낮아져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富)에 대한 인식도 ‘부자들이 부정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76.8%(2003.12월)에서 67.1%로 낮아진 반면 ‘정당한 방법으로 노력해서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응답은 19.1%에서 32.9%로 높아져 부의 축적과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2배 이상 많지만 긍정적인 시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세내용은 유첨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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